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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뉴스

팅크웨어, 블랙박스 판매호조로 상한가 직행 블랙박스 제조업체인 팅크웨어의 주가가 13일 장 시작 후 가격제한폭까지 급등 중이다. 오전 10시28분 현재 팅크웨어의 주가는 전일대비 1270원(14.96%) 오른 976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팅크웨어가 지난달 출시한 ‘아이나비 Real Shot’은 방송 6일만에 매출 68억원을 돌파하는 등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전날에는 스마트컨슈머 홈페이지는 차량용 블랙박스 가격과 품질 정보를 공개하면서 접속 폭주로 서버가 다운되기도 했다. 회사 측은 아이나비 Real Shot의 인기 요인으로 내비게이션에서 다져진 제품에 대한 신뢰도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꼽았다. 특히 최근 한국소비자원 조사에서 팅크웨어의 블랙박스는 ▲동영상 저장성능 ▲진동, 충격, 고온작동의 내환경성 ▲번호판 식별성 및 .. 더보기
대한전선, 채권단 출자전환 확대 논의... 자금지원 가능성에 상승 대한전선이 채권단의 출자전환 규모 확대 합의 소식에 큰 폭으로 상승 중이다. 12일 오전 11시3분 대한전선은 전일대비 8.04% 오른 2,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국내 한 언론매체는 대한전선이 채권단에 최대 900억원의 지금지원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당초 채권단은 6700억원 규모의 출자전환을 계획했으나 삼일회계법인은 7000억원 규모가 필요하다고 분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채권은행인 하나은행은 이날 실사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채권단 실무협의회에서 완전자본잠식으로 인한 상장폐지를 막기 위해 대한전선의 금융권 부채 중 7000억원을 출자전환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하나은행은 출자전환 내용 등을 포함한 경영 정상화 방안을 마련하고 채권단을 설득해 나갈 예정이다. 채권단은 관계자에 의하면 채권단은 출.. 더보기
대화제약, 씨트리 상장 기대감에 上 11일 대화제약이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대화제약은 의약품 및 의약부외품의 제조 및 판매업을 영위하는 업체로 전문의약품 비중이 높으며 신약 R&D 역량이 뛰어나고 전문의약품 비중이 높아 대화제약이 생산하는 우수의약품의 품질 경쟁력이 부각되고 있는 회사이다. 또한 대화제약은 씨트리 지분 17.43%(863,793주)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이다. 금일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한 것은 씨트리가 곧 예비심사서를 제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고 임상 3상 실험이 진행중인 신제형 경구용 항암제(DHP107)가 곧 임상실험을 마칠 것으로 파악돼 기대감에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씨트리 관계자는 “1차 기술성 평가서를 이미 제출했고 곧 2차서식인 기술 평가서를 제출할 예정”이라며 “2차 기술 평가서가 통과될 경우 예비심사서.. 더보기
CJ E&M, 게임사업 포기 부인 소식에도 급락 11일 오후 2시35분 CJ E&M은 전일대비 14.95% 하락한 3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한 언론매체는 CJ E&M이 ‘경영자 인수(MBO)’ 방식으로 게임사업 부문 매각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CJ E&M 게임사업 부문 기존 경영진이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인 스틱인베스트먼트 등을 통해 국민연금을 비롯한 기관투자가 자금을 유치해 사업 부문을 사들인다는 것이다. CJ는 공정거래법상 증손회사 지분규제로 인해 올해 말까지 증손회사의 지분을 100% 사들이거나 매각해야만 한다. 이 때문에 시장 일각에서 게임부문 매각설이 꾸준히 흘러나왔다. CJ E&M의 자회사로 게임 개발사와 해외 유통업체를 보유하고 있는 CJ게임즈는 출시한 지 7개월만에 1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모바일 게임‘다함께 퐁퐁퐁.. 더보기
락앤락, 3분기 실적부진에 가격제한폭 급락 투매 공포 올 3분기 부진한 실적을 보인 락앤락의 주가가 가격제한폭(14.99%)까지 내려가 급락하고 있다. 11일 오후 2시17분 락앤락은 하한가인 2만24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8일 락앤락은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과 매출액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0.27% 감소한 170억원과 1.5% 줄어든 127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의 비중이 가장 큰 중국 특판 매출이 2% 감소하면서 둔화를 보였다. 대부분의 증권사에서는 락앤락이 시장기대치를 밑돈 실망스러운 실적을 내놓았다고 평가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락앤락에 대해 3만2000원이었던 목표주가를 2만7000원으로 하향했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 사업이 역신장하고 있고 중국 부문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6.9% 성장하는데 그쳤다”며 “.. 더보기
작은 거인, 한국콜마... 中 사업 긍정적 & 실적 회복 기대 10일 KBS-1TV ‘대한민국 중견기업 작은 거인’에서는 편이 방영됐다. 한국콜마는 1990년,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로 제조업자 개발 생산방식(ODM : Original Development Manufacturing)을 도입하여 빠른 신제품 개발과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외국 유수의 명품 화장품 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김동기 고려대 석좌교수는 이날 방송에서 “ODM은 주문자의 상품을 연구, 개발해서 생산한 제품에 주문자의 상표를 부착하는 획기적인 방식”이라며 “한국 콜마는 한국 최대의 ODM 회사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한국콜마는 창업 이후 연평균 20%의 매출 고성장을 하고 있으며, 화장품 ODM 업계 최초로, 정부로부터 우수 화장품 제조 기술 인증(CGMP)을 받았다. 또한 국.. 더보기
한세실업, 미국 소비시즌 수혜 기대감에 강세... 고성장 주목 의류수출 전문기업인 한세실업이 미국 소비시즌을 맞아 수혜 종목으로 주목받으며 강세를 보였다. 지난 8일 한세실업의 주가는 전일대비 5.57%(950원) 상승한 18,000원을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한세실업은 중저가 브랜드 의류가 주력으로 주문자 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수출하며 Abercrombie & Fitch, AMERICAN EAGLE, GAP, HOLLISTER 등 유명 브랜드를 주요 바이어로 두고 있는 업체이다. OEM방식은 자체 브랜드가 없는 대신 시장이 풍부하고 저비용 대량생산이 가능하며 수출지향적이어서 SPA 브랜드와 소위 ‘케미’가 잘 맞는다. 최근 글로벌 SPA 및 중저가 브랜드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면서 유니클로 및 H&M, ZARA 등 유수 SPA업체로부터의 수주도 증가세를 .. 더보기
카타르 ‘알다파그룹’ 벽산건설 인수 의지 보여... 중동에 팔릴 가능성 ↑ 10일 IB업계에 따르면 알다파그룹의 투자 전문 계열사인 아키드컨설팅 컨소시엄은 지난 8일 벽산건설 매각주관사인 한영회계법인에 LOI(인수의향서)를 단독 제출했다. 이로써 벽산건설이 ‘알다파그룹(Al-Dafa Group)’에 매각될 가능성이 커졌다. 벽산건설은 지난 5일에 재매각 공고를 내고 인수희망업체들로부터 LOI 접수를 받았지만 아키드컨설팅 컨소시엄 단 한곳만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간사 관계자는 “이달 19일 입찰제안서를 제출하고, 본계약은 12월 초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달 벽산건설 인수전에 참여했지만 법원의 서류미비 판단으로 유찰된 회사가 바로 이번에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아키드컨설팅 컨소시엄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그만큼 알다파그룹의 벽산건설 인수 의지가 강한 것으로 보여 .. 더보기
에이블씨엔씨, 흑자전환 성공... 하지만 부진한 실적에 속앓이 에이블씨엔씨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에이블씨엔씨는 적자지속을 예상했던 시장의 전망을 뒤엎고 28억7천만원의 영업이익을 냈다고 8일 공시했다. 에이블씨엔씨는 지난 2분기 5년반만에 영업적자를 기록했었다. 3분기 매출액은 1085억원을 시현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4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늘었다. 하지만 여전히 전망은 어둡다. 에이블씨엔씨가 운영하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숍 미샤가 경쟁사인 LG생활건강의 더페이스샵과 아모레퍼시픽의 에뛰드와 이니스프리에 밀리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확연히 실적이 나빠졌다. 매출은 12.3% 줄어들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83.3%, 82.4% 감소했다.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 “경기도 안 좋고 경쟁이 심화됐다”며 “치열해진 브랜드숍 시장으로 전년.. 더보기
현대아이비티, 난치성 피부질환 치료제 특허 확보 코스닥 상장사 현대아이비티(대표 오상기)가 난치성 피부질환 치료제 개발로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하고 있다. 7일 오전 11시11분 현대아이비티는 전일대비 14.97% 급등한 2,035원을 기록하고 있다. 현대아이비티는 6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대주주인 씨앤팜이 최근 생체 친화적인 미네랄을 이용한 ‘진피용 미네랄-약물 전달체’에 대한 원천기술 특허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현대아이비티에 따르면 이번에 특허를 확보하게 된 원천기술은 미네랄 내에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항산화물질이나 피부치료에 도움이 되는 약물을 안전하게 피부 깊숙이 전달하는 기술이다. 아토피, 건선 등 피부질환 치료제와 노화 방지 제품, 관절염ㆍ근육통 치료제 등에 사용된다. 또한 ‘진피용 미네랄-약물전달체를 사용하면 피부흡수력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