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뉴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트코인 열풍... 화폐혁명 vs 한계적 통화 수단 갤럭시아컴즈, 비트코인 전자지갑 기술 보유 소식에 관련주 편입... 사이버보안주도 강세 전자결제사업과 멀티미디어 콘텐츠 서비스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갤럭시아컴즈가 비트코인 전자지갑 관련 기술을 확보하고 사업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다. 갤럭시아컴즈는 5일 11시45분 현재 가격제한폭(14.86%)까지 급등한 1195원을 기록 중이다. 갤럭시아컴즈의 2대주주인 효성ITX도 전일대비 5.62% 오른 6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갤럭시아컴즈 관계자는 “신사업 추진팀에서 지난해부터 전자지갑 등 관련 사업을 검토하고 있다”며 “전자결제 백업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어 기술적으로 연관성이 크다”고 말했다. 현재 비트코인 상용화와 관련해 전자지갑을 별도의 장치에 백업 보관하는 기술이 부각되고 있다. 개인 간 P.. 더보기 아프리카TV, 유튜브와 손잡고 해외 시장 진출한다 아프리카TV가 세계 최대의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와 제휴를 맺었다는 소식에 큰 폭으로 상승했다. 아프리카TV는 4일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대비 8.92% 급등한 1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금일 아프리카TV의 주가 상승은 유튜브와의 콘텐츠 유통 파트너십 체결이 호재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아프리카TV는 이날 구글의 동영상 서비스인 유튜브와 콘텐츠 유통에 관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프리카TV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게임·스포츠·동영상 등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를 유튜브에 공급하게 되며 이를 전 세계에 유통함으로써 글로벌 인지도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유튜브와의 협력을 위해서 아프리카TV는 콘텐츠 제작자인 BJ(Broadcasting Jockey)들이 방송을 진행하면 자동으로 동영상.. 더보기 다날, 젬알토가 인수 검토... 미국 법인 실적 호조 겹호재 다날이 세계적 디지털 보안 전문업체인 젬알토(Gemalto)에 인수된다는 소식에 주가가 연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코스닥시장에서 다날은 오전 11시18분 현재 전일대비 11.17% 오른 1만1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날은 전날에도 미국 법인의 실적 호조와 오후 젬알토 피인수설까지 나오면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다날은 미국 현지법인의 3·4분기 누적 휴대폰결제 거래액이 4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6.7% 급등했다고 2일 밝혔다. 또한 IB업계에 따르면 젬알토가 최근 한국을 방문해 다날과의 인수 협상을 진행하고 현재 가격 등을 조율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프랑스 기업인 젬알토는 지난해 22억유로(한화 약 3조1600억원) 이상의 매출액을 기록한 글로벌 스마트카드 1위 업체로서 다날의 .. 더보기 SK그룹 구조조정 가속화... 경영난에 계열사 헤쳐 모여 SK그룹이 경영 위기를 선제적으로 타개하기 위해 계열사별로 전방위적인 구조조정을 단행한다. SK는 지난해 선포한 ‘따로 또 같이 3.0’ 경영전략을 바탕으로 과감한 인력 조정 및 적자 사업부 매각 등 사업 재편 속도를 높이고 있다. 우선 SK컴즈는 검색엔진을 다음 커뮤니케이션에 넘기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결정했다. 독보적인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네이버의 아성에 밀려 수익성을 제고하기 어렵다는 자체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통합검색은 높은 비용에 비해 경쟁구도 심화로 사실상 수익 창출에는 어려움을 겪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SK컴즈는 앞서 싸이월드와 싸이메라 등 콘텐츠 사업부를 분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대적인 구조조정과 함께 모회사인 SK플래닛과의 합병설도 솔솔 나오고 있는 상황이.. 더보기 엔씨소프트, 제2의 도약... 중국 시장 날개 단다 2012년 6월, 넥슨은 창업주인 김택진 대표의 엔씨소프트 지분 14.7%를 8045억원에 인수하면서 엔씨소프트의 최대주주가 되었다. 하지만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그 이후 계속 하향곡선을 그리며 주가는 25만원 대에서 올해 2월 125,000까지 떨어지며 반토막 나고 만다. 넥슨의 지분 평가액은 한때 2500억원까지 손실이 불어났다. 이를 두고 증권업계에서는 김택진 대표의 지분 매각은 신의 한수였다는 말들이 많았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로 컸다. 15년 전 처음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리니지의 누적 매출은 최근 2조원을 돌파하며 문화 콘텐츠 업계에서 독보적인 저력을 보여줬다. 엔씨소프트의 영업이익률은 30% 대를 넘나든다. 코스피 상장사의 평균 영업이익률이 5%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최고 수준이다. 엔씨소.. 더보기 CJ대한통운, 실적 회복세에 이익 개선 기대감 커졌다 CJ대한통운이 실적 회복이 예상되면서 28일 8%대 상승하는 등 강세를 보였다. 29일인 오늘도 전일대비 1.44% 오르면서 추가 상승 여력을 키워가고 있다. 특히 지난달 택배 물동량이 전분기보다 13% 이상 증가하면서 본격적인 실적 개선 조짐이 감지되고 있다. CJ대한통운의 지난 3분기 영업손실은 28억으로 적자전환했지만 4분기에는 택배 물동량 회복세와 조직 효율화 등의 노력으로 다시 100억원 이상의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증권가에서는 전망하고 있다. 강동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택배 부문이 2분기 합병 이후 배송상의 문제를 일으키며 일부 화주가 이탈하면서 고정비 부담은 높아지고, 이탈한 화주들을 확보하기 위한 마케팅 및 배송 정상화를 위한 비용 증가로 택배부문의 실적이 급격히 악화됐다”며 “그러나.. 더보기 NAVER, 과징금 우려 해소 & 라인 가입자 수 3억명 돌파 소식에 사상 최고가 (사진제공 : 네이버) 네이버(NAVER)가 공정위의 동의의결 결차 개시 신청을 수용해 과징금 폭탄을 면하게 됐다는 호재에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가입자 수가 얼마 전 3억명을 돌파하고 내년말 흑자 가능성이 대두된 것도 주가에 훈풍을 더했다. 28일 12시 현재 NAVER의 주가는 전일대비 5.58% 오른 7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9거래일 연속 순매수에 나서며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이 기간 동안에만 골드만삭스와 JP모간 등 외국계 증권사를 중심으로 30만주 가량의 물량이 외인의 손에 담겼다. NAVER는 분할 상장 후 꾸준히 상승해 지난 8월29일 종가대비 약 40% 가까이 오르며 실적을 기반으로 한 우량주의 바람직한 모습을 보였다. NAVER의 시가총액도 덩달아 크게.. 더보기 디엠티, 상장 첫날 상한가... 산뜻한 신고식 디엠티는 26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10시42분 현재 시초가보다 780원(14.97%) 오른 5,990원을 기록하며 가격제한폭까지 상승 중이다. 디엠티의 시초가는 공모가 5,700원을 하회한 5,210원에 형성됐다. 디엠티는 2007년 케이디세코로부터 분할 설립된 회사로 TV 수신 장치인 디지털 셋톱박스를 생산하는 업체다. 디엠티는 국내 업체로는 유일하게 KT스카이라이프의 7년 연속 공급사로 선정됐으며 2200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미국 최대 케이블 방송 사업자 컴캐스트에 HD DTA(Digital Transport Adaptor)를 공급하고 있다. 최다 매출처는 국내 방송사업자인 KT스카이라이프로 올해 상반기 매출액의 52.3%를 차지한다. 최근에는 아름방송과 공급 계약을 추가적으로 체결하는데 성공하며.. 더보기 두산건설 감자 결정에 하한가... 추가 유증 우려도 두산건설이 갑작스러운 감자 결정 소식에 하한가를 기록 중이다. 두산건설은 26일 오전 10시3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가격제한폭까지 내려간 1855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도 각각 전일대비 3.38%, 1.17%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두산건설은 25일 발행 주식 수를 줄이고 배당 가능한 자본구조로 전환하기 위해 액면가 5000원인 보통주 10주를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한다고 공시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발행주식수 축소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심사숙고해 내린 결정”이라며 “배당 가능한 자본 구조로 전환하기 위한 것”이라고 이 같은 결정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감자로 두산건설은 주식수가 5억5000만주에서 5500만주로 줄어들게 되며 자본금은 2859억원이 된다. 자본금이 .. 더보기 파트론, 스마트폰 부품 대장주 명예회복 가능할까? 카메라모듈 등을 생산하는 스마트폰 부품 제조업체 파트론의 주가가 25일 종가기준 전일대비 7.24% 오르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파트론은 지난 5월 최고점인 2만6000원까지 상승한 뒤 계속 지속적인 하락을 반복하며 현재 1만5천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파트론 주가 하락은 향후 스마트폰 시장이 과거의 성장세를 유지하기 어렵다는 전망이 속속들이 나오면서 IT부품 관련주들의 주가가 동반 하향 추세인 점과 무관하지 않다. 특히 연평균 70~80% 고성장 했던 스마트폰 시장이 내년 이후에는 20% 초반대의 성장을 보일 것으로 파악되면서 하이엔드급 스마트폰 시장은 오히려 역성장 우려가 커졌다. 파트론의 실적은 나쁘지 않았다. 지난 2분기 매출액 3180억원, 영업이익 387억원을 시현하며 전년동기 대비 각각 .. 더보기 이전 1 2 3 4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