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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리바의 매매일지

2301 생존신고 2023년 새해 단도를 다짐했으나 400 잃고 절망의 지옥에서 48만으로 기적적으로 양전했습니다 .. 아직도 이렇게 살고있네요. 20년 대상승장, 22년 대하락장 .. 지난 몇년은 저에게는 무간지옥과 같은 견디기힘든 고통의 시간이었습니다 덕분에 노가다는 더 절실하게 했지만요 두번의 손절 .. 양전 욕심에 로스컷 후 하지말아야할 물타기 매매를 했습니다. 부끄러운 매매일지 이지만 다시 살아나고 기회가 주어진다면 기록을 남겨보려 합니다 .. 더보기
1908 결산 더보기
190125 매매일지 그제 수익은 미납 처리했는데, 아.. 여기까지 인가... 더보기
190124 매매일지 나스닥, 국선이 어느정도 상승세로 출발했기에 항셍도 처음에는 오름세로 봤다. 하지만 뭔가 이상했다. 27,100을 쉽사리 돌파하지 못하고 20선 맞고 떨어지면서 분위기는 순식간에 매도로 전환됐다. 매수포를 손절하자마자 무섭게 떨어졌다. 뒤이어 단타 구간을 먹었다. 운이 좋았다. 매도 홀딩이 아쉬웠지만 변동성이 극심해서 빠르게 익절했다... 어제부터 기사회생, 구사일생이었다. 번호 직권해지 풀어야해서 오전장 마무리... 잠을 거의 못자서 자러 갑니다... 더보기
190123 매매일지 새해 첫 거래일(1월 2일) 이후 꼬박 매매일지를 쓰겠다는 다짐은 다음날 강제로 매매를 중단할 수 밖에 없어서 실천하지 못하였다... 1월 3일 매매는 크루드의 모든 신호가 매수를 가르키고 있었는데, 뭔가 이상해서 속임수 아닐까하는 의심이 들어 매도로 잡았으나 결과는 장대양봉... 12월말과 1월초에 경량일을 했었는데 중간 중간 들어왔던 자금은 모두 허무하게 소진되었다... 오늘(23일) 첫 거래는 국선이었다. 한 계약으로 조금씩 하려고 했다. 하지만 흐름이 반대로 갔고 또다시 물타기를 하고 말았다. 떨리는 손으로 항셍에 손을 댔다. 위험한 순간도 있었지만 운이 좋게도 항셍 첫거래에서 수익을 냈고 연이은 단타가 성공하였다. 이렇게 주간장을 끝내고.. 문제는 야간장을 크루드로 또 들어갔다.. 당시로서는 전.. 더보기
190102 매매일지 2019년 1월 2일 매매일지. 새해 첫 매매다. 2018년은 노가다로 정말 많이 번 해였지만 액운의 해이기도 했다. 도약할 수 있었고 일어설 수 있었는데 발판이 쓰러지며 다시 실패했다. 9월부터 12월은 지옥의 끝을 맛봤다. 그렇게 기다리던 매도장이 왔지만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 이제 더 이상 인생을 늦출 수가 없다. 매매일지를 빠짐없이 써보려고 한다... 단돈 56만원으로 시작한다. 크루드를 올라오면 팼다(44.90에서 45.00정도 사이). 45.20까지 휩소를 한번 주더니 먹을 것을 줬다. 더이상 욕심부리지 않았다. 나스닥은 얼마전 추세를 반대로 타서 크게 당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눈에 보였지만 강제 익절했다. あけまして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 더보기
181130 매매일지 올해 가을은 최악이었다. 기다리던 하락장이 왔지만 지켜보기만 할 수 밖에 없었다. 근 2달여만의 매매. 11월은 양중하느라 주야로 바빴다. 11월의 마지막 날 금요일이었고 나에겐 시간이 없었다. 크루드 상승으로 보고 저가에 잡고 일찍 익절했다. 당시 손익 +1,100,000 오랜만의 매매라 여기서 멈추려고 했는데 단타로 조금만 더 벌어보겠다고 욕심을 부린 것이 화근이었다. 안 좋은 습관이 또 발현돼 원칙을 어기고 매도로 계약수를 늘려 물타기를 했다. 결과는 로스컷... -1,700,000 정도의 손실에서 추가금을 입금하고 다시 시작했다. 운이 좋게도 단타로 원점을 만든 이후에 또 +1,100,000 을 만들었다. 장 마감 시간도 끝나가고 매매도 여기서 끝을 냈다. 지난 뒤의 일이지만 그때 나스닥 매도포를.. 더보기
18071819 매매일지 18년 7월 18일 30만원으로 217만원 벌었습니다... 한순간에 종이조각처럼 사라질 수 있는 돈이었으나, 며칠전 245만원을 잃고.. 부디 무간지생의 밑거름이 되길 7월 19일 103만원을 벌었습니다... 지옥에서 살아나는 것이 무엇인지 무더운 여름날 더위 조심하십시오. 더보기
閉門自修 2017년 7월 4일, 저는 또 원칙을 어겼습니다. 어둡고 긴 터널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절필, 절매, 절욕 앞으로 2년간 문을 닫고 나를 갈고 닦겠습니다(閉門自修). 파산이 오히려 감사합니다.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如水). 조스이가 토굴에 1년간 갇혀있다 나온 것처럼요. 더보기
제5원칙 : 장 중에는 고도의 집중력으로 깨어있어야 한다 4월 4일 세운 원칙을 어기고 말았다. 내뱉은 말은 주어담을 수 없듯이 또다시 파산했다. 베드로는 세 번이었지만 나는 도대체 몇 번이나 봐주셔야 하는 걸까. 철거를 나갔다가 밤늦게 돌아와 닭이 울기 전 이른 새벽, 無間을 끝내기 위해 이 글을 씁니다. 제5원칙은 장 중에는 고도의 집중력으로 깨어있어야 한다는 것 2017년 6월 15일 장초반 상승을 주는 휩소가 있었다. 전날 늦은 시각 미국 금리인상 발표가 있었지만 예견된 것이기에 글로벌 시장의 충격은 크지 않았다. 야선에서의 외인들 장난도 있었기 때문에 변동성은 어느정도 예상할 수 있었다. 하지만 10~13일까지 연달아 철거일이 있었고 피로가 안 풀려 9시 3분에 눈을 떳다. 일단 불리쉬 장세에 선입견을 갖게 되었고 평소 매도포를 즐겨하는 내가 그날따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