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10일 매매일지

 

 

 

 

 

 

 

 

 

 

 

 

2013년 12월10일 매매일지.

 

 

오늘은 쓴 맛을 많이 봤다.

 

 

처음 매매한 두산건설과 미동전자통신, 승화프리텍을 모두 익절했으나

 

세 종목 다 상한가에 진입한다.

 

차라리 두산건설 홀딩했으면 좋았을 것을...

 

 

하츠는 아침에 눈여겨 보던 종목이고 뉴스까지 나와서 크게 갈 것이라 생각했지만

 

수급이 안 붙어 노리지 못하다가

 

3% 잡았지만 우수AMS에 수급이 붙자 바로 매도하는 실수를 저지른다.

 

 

우수AMS에서 물렸다.

 

오랜 시간 동안 가슴앓이를 하다가 하츠가 크게 가는 걸 보고 심리가 흔들려서

 

살짝 반등이 올 때 매도해버렸다.

 

이후 우수AMS는 매수가를 넘어 수익권까지 상승한다..

 

 

SNH는 충동매매였다.

 

 

아미노로직스도 크게 오른다.

 

 

TPC는 끝난 것 같다.

 

 

오늘의 실패는 원칙을 어긴 것 때문이다.

 

그리고 증거금 100%를 풀고 미수를 쓰고 말았다.

 

원래는 하츠 한번만 미수 몰빵하고 다시 증거금률을 바꾸려했다.

 

 

시장에서 도태되지 않고 살아남기 위해서는 냉철한 원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자신과 끊임없이 싸워야 하는데 극복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도 오늘 가장 큰 성과가 있었는데

 

대표님이 선물차트와 스토캐스틱 보는 법을 알려준 것이다.

 

신세계가 열리는 듯 했다.

 

추세는 대형주 뿐만 아니라 단타 칠 때도 유용한 것 같다.

 

 

내일도 장은 열린다.

 

더 노력하고 열심히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