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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뉴스

벽산건설, M&A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공시... 아키드 피인수 기대감 ↑

 

벽산건설은 M&A 우선협상대상자로 아키드(Akeed)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22일 오후 공시했다. 벽산건설은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부로부터 M&A 추진을 허가받아 한영회계법인과 M&A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벽산건설은 지난 201211월부터 회생절차개시결정을 받아 경영 정상화에 힘써왔다. 이번 인수합병이 성사될 경우 중동 건설시장 진출 교두보가 마련돼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벽산건설 측은 향후 MOU체결 즉시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카타르 자본에 의한 피인수 기대감으로 벽산건설의 주가는 1111일부터 7번의 상한가를 비롯해 9거래일 연속 상승세 중이며 그 기간 동안 3배 이상 오르는 등 기염을 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