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장일지

족장일지45 (누적 47공수)

소소리바 2014. 10. 22. 20:47

 

 

 

 

1공수. 비온 뒤 갬.

 

 

간밤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내렸다...

 

 

LNG선 데크하우스 안쪽 족장 설치 작업을 이어서 했다.

 

오늘도 다른 팀과 분담해서 맡은 구역을 작업했다.

 

3m 족장을 수십 장 나르고 위에서 사다리와 기자재들을 들고 왔다.

 

통제 로프가 자주 꼬인다는 선임의 지적.

 

 

별 특이사항 없이 무탈하게 하루를 보냈다.

 

아직도 아침에 일어날 때 팔이 심하게 아프다.

 

손목은 아주 맛이 가버렸다.

 

손목 아대와 온수 찜질이 필요하다.

 

저녁에 숙소에서 테이프 강의를 들을까 생각 중이다.

 

 

덧) 왼팔이 다시 팀에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