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리바 2016. 6. 24. 18:42

 

 

 

무려 5년간 실패하였습니다.

 

단 한번의 실수로 파산한다는 건 시드머니가 없어서 였습니다.

 

 

지옥 같은 고통

 

오히려 이제는 모든 것을 내려놓게 됩니다.

 

 

저는 또다시 원칙을 부인하였습니다.

 

그리고 언제나처럼 더욱더 가혹하게 옥죄어 왔습니다.

 

주여 저를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실패의 반복이 무서운 건

 

인식의 결여로 인한 무감각입니다.

 

아, 난 수십번 수백번 잘못을 범했습니다.

 

 

충분한 시드머니를 갖추고

 

계약수를 한계약 부터 차근차근 시작해야한다는 것.

 

아주 단순한 원칙.

 

 

인생에서 가장 힘든 순간들,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어찌 됐든 아직 살아있으니까요.